[영상] 편의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손님…아르바이트생이 살려

입력 2021.08.05 (11:39) 수정 2021.08.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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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50대 고객이 때마침 아르바이트하던 간호학 전공 대학생의 심폐소생술 덕에 위기를 넘겼습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GS25 산본경원점에서 한 50대 여성 고객이 쇼핑하던 중 계산대 근처에서 쓰러졌습니다.

마침 이 매장에서 근무하는 21살 한솔 씨는 이를 목격하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119에 신고한 뒤 평평한 곳에 눕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인 한 씨는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초기 대응을 했고, 구급차에 실려 간 50대 여성은 지난 3일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씨의 활약상이 알려지자 GS리테일은 한 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한 씨는 "간호학 전공자로서 고객이 눈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큰일임을 직감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고객분이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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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5 11:39:35
    • 수정2021-08-05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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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50대 고객이 때마침 아르바이트하던 간호학 전공 대학생의 심폐소생술 덕에 위기를 넘겼습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GS25 산본경원점에서 한 50대 여성 고객이 쇼핑하던 중 계산대 근처에서 쓰러졌습니다.

마침 이 매장에서 근무하는 21살 한솔 씨는 이를 목격하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119에 신고한 뒤 평평한 곳에 눕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인 한 씨는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초기 대응을 했고, 구급차에 실려 간 50대 여성은 지난 3일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씨의 활약상이 알려지자 GS리테일은 한 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습니다.

한 씨는 "간호학 전공자로서 고객이 눈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큰일임을 직감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고객분이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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