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전국 학생 810명 코로나19 확진…대학생 확진 333명

입력 2021.08.05 (15:16) 수정 2021.08.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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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5일) 공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어제(4일)까지 서울 121명, 경기 200명, 대구 73명, 대전 70명, 경남 67명 등 전국에서 810명의 유·초·중·고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감염은 96명으로, 서울 24명, 경기 18명, 경남 13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대학교에서는 학생은 333명, 교직원은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전 주(7월 22~28일) 대학생 389명, 교직원 39명 확진에 비해 감소 추세입니다.

한편, 오늘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의 98.2%가 방학 기간인 가운데, 0.5%인 99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밀집도 조정 등으로 등교수업을 하는 학교는 273곳으로, 등교수업 학생 수는 2만 7,92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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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5 15:16:14
    • 수정2021-08-05 15:17:20
    사회
최근 일주일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8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5일) 공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어제(4일)까지 서울 121명, 경기 200명, 대구 73명, 대전 70명, 경남 67명 등 전국에서 810명의 유·초·중·고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감염은 96명으로, 서울 24명, 경기 18명, 경남 13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대학교에서는 학생은 333명, 교직원은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전 주(7월 22~28일) 대학생 389명, 교직원 39명 확진에 비해 감소 추세입니다.

한편, 오늘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의 98.2%가 방학 기간인 가운데, 0.5%인 99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밀집도 조정 등으로 등교수업을 하는 학교는 273곳으로, 등교수업 학생 수는 2만 7,929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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