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대폭 개선해 8월 접종계획 충실히 이행할 것” (8월 5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8.05 (15:26)
수정 2021.08.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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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할 때 본인 간편 인증을 도입하는 등 정부가 사전예약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이번 8월 접종계획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인력을 포함해 합동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개선 외에도 접속 쏠림 및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18세∼49세 연령층 대상 사전예약 절차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생년월일에 따른 10부제를 도입해 예약 대상자를 1일 최대 190만 명 이하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날짜별로는 8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8시에 예약을 시작해,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본인 인증 시 간편 인증을 추가로 도입해 부하를 분산시키고 사용자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입니다. 간편인증서를 통한 접속은 휴대폰 본인인증보다 접속처리 속도가 빨라지므로, 카카오, 네이버, PASS 앱 등을 통해 미리 발급 받아 놓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대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리예약은 허용하지 않고, 본인인증이 완료된 1건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말(PC, 스마트폰 등)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도하는 경우 최초 본인인증 완료된 단말 외에는 접속이 차단되며, 10분 경과 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오는 8월 9일부터 실시될 18~49세 사전예약의 최대 대기시간이, 1일 예약대상자가 동시 접속을 할 경우에도 약 30~50분 정도 내 처리 가능해져,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인력을 포함해 합동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개선 외에도 접속 쏠림 및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18세∼49세 연령층 대상 사전예약 절차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생년월일에 따른 10부제를 도입해 예약 대상자를 1일 최대 190만 명 이하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날짜별로는 8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8시에 예약을 시작해,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본인 인증 시 간편 인증을 추가로 도입해 부하를 분산시키고 사용자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입니다. 간편인증서를 통한 접속은 휴대폰 본인인증보다 접속처리 속도가 빨라지므로, 카카오, 네이버, PASS 앱 등을 통해 미리 발급 받아 놓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대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리예약은 허용하지 않고, 본인인증이 완료된 1건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말(PC, 스마트폰 등)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도하는 경우 최초 본인인증 완료된 단말 외에는 접속이 차단되며, 10분 경과 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오는 8월 9일부터 실시될 18~49세 사전예약의 최대 대기시간이, 1일 예약대상자가 동시 접속을 할 경우에도 약 30~50분 정도 내 처리 가능해져,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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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5 15:26:11
- 수정2021-08-05 15:26:50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할 때 본인 간편 인증을 도입하는 등 정부가 사전예약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이번 8월 접종계획을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인력을 포함해 합동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개선 외에도 접속 쏠림 및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18세∼49세 연령층 대상 사전예약 절차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생년월일에 따른 10부제를 도입해 예약 대상자를 1일 최대 190만 명 이하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날짜별로는 8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8시에 예약을 시작해,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본인 인증 시 간편 인증을 추가로 도입해 부하를 분산시키고 사용자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입니다. 간편인증서를 통한 접속은 휴대폰 본인인증보다 접속처리 속도가 빨라지므로, 카카오, 네이버, PASS 앱 등을 통해 미리 발급 받아 놓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대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리예약은 허용하지 않고, 본인인증이 완료된 1건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말(PC, 스마트폰 등)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도하는 경우 최초 본인인증 완료된 단말 외에는 접속이 차단되며, 10분 경과 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오는 8월 9일부터 실시될 18~49세 사전예약의 최대 대기시간이, 1일 예약대상자가 동시 접속을 할 경우에도 약 30~50분 정도 내 처리 가능해져,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예약시스템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민간의 전문인력을 포함해 합동 특별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스템 개선 외에도 접속 쏠림 및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18세∼49세 연령층 대상 사전예약 절차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생년월일에 따른 10부제를 도입해 예약 대상자를 1일 최대 190만 명 이하로 분산할 계획입니다. 날짜별로는 8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8시에 예약을 시작해,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본인 인증 시 간편 인증을 추가로 도입해 부하를 분산시키고 사용자 편의성도 제고할 계획입니다. 간편인증서를 통한 접속은 휴대폰 본인인증보다 접속처리 속도가 빨라지므로, 카카오, 네이버, PASS 앱 등을 통해 미리 발급 받아 놓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대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리예약은 허용하지 않고, 본인인증이 완료된 1건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말(PC, 스마트폰 등)로 동시에 사전예약을 시도하는 경우 최초 본인인증 완료된 단말 외에는 접속이 차단되며, 10분 경과 후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오는 8월 9일부터 실시될 18~49세 사전예약의 최대 대기시간이, 1일 예약대상자가 동시 접속을 할 경우에도 약 30~50분 정도 내 처리 가능해져,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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