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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늘 패자 준결승전…여자골프 2라운드 고진영 ‘공동 6위’
입력 2021.08.05 (17:05) 수정 2021.08.05 (17:1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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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나라 여자 골프 선수들이 2라운드에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고진영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여전히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어제 일본과의 4강 경기에서 졌지만 오늘 저녁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에 다시 도전합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에 2점 차로 뒤진 6회.

박해민이 단타성 타구를 치고 2루까지 파고듭니다.

이어 강백호, 김현수가 잇따라 안타를 쳐 2대 2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캡틴 큐!"]

["네! 됐어요~ 중견수 앞에 안타! 2대 2 동점!"]

하지만 8회 만루 위기에서 일본 야마다 선수의 2루타가 나오면서 3점을 내줬고, 이 점수를 뒤집지 못한 채 5대 2로 졌습니다.

결승 진출의 마지막 기회는 오늘 저녁 7시 미국과의 경기입니다.

이기면 결승, 다시 일본을 만납니다.

미국에 질 경우 도미니카 공화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뤄야 합니다.

오늘 선발은 19살 이의리입니다.

미국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2대 4로 패한 우리 대표팀은 경기를 앞두고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정후/야구 국가대표 : "잘 준비해서 다시 한번, 또 한 번 일본이랑 붙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폭염 속에 치러진 여자 골프 2라운드.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으며 추격하던 고진영이 11번 홀에서 첫 번째 보기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6위,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선두 넬리 코르다와는 6타 차로 벌어졌지만 고진영은 여전히 역전 우승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고진영/여자골프 국가대표 : "6타는 정말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타 수 차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4언더파, 박인비는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여전히 선두 추격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김효주/여자골프 국가대표 : "내일은 기회가 오면 최대한 다 만들려고 노력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는 오늘 하루 이글 하나와 버디 9개를 몰아쳐 우리나라 2회 연속 우승의 가장 큰 적수로 떠올랐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경기에 출전한 18살 서채현은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 경기는 세 가지 유형의 경기를 치른 뒤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서채현은 예선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내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서채현을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1호 메달리스트 자리를 겨룹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 야구 오늘 패자 준결승전…여자골프 2라운드 고진영 ‘공동 6위’
    • 입력 2021-08-05 17:05:48
    • 수정2021-08-05 17:11:33
    뉴스 5
[앵커]

도쿄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나라 여자 골프 선수들이 2라운드에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고진영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여전히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습니다.

야구대표팀은 어제 일본과의 4강 경기에서 졌지만 오늘 저녁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에 다시 도전합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에 2점 차로 뒤진 6회.

박해민이 단타성 타구를 치고 2루까지 파고듭니다.

이어 강백호, 김현수가 잇따라 안타를 쳐 2대 2 동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캡틴 큐!"]

["네! 됐어요~ 중견수 앞에 안타! 2대 2 동점!"]

하지만 8회 만루 위기에서 일본 야마다 선수의 2루타가 나오면서 3점을 내줬고, 이 점수를 뒤집지 못한 채 5대 2로 졌습니다.

결승 진출의 마지막 기회는 오늘 저녁 7시 미국과의 경기입니다.

이기면 결승, 다시 일본을 만납니다.

미국에 질 경우 도미니카 공화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뤄야 합니다.

오늘 선발은 19살 이의리입니다.

미국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2대 4로 패한 우리 대표팀은 경기를 앞두고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정후/야구 국가대표 : "잘 준비해서 다시 한번, 또 한 번 일본이랑 붙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폭염 속에 치러진 여자 골프 2라운드.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으며 추격하던 고진영이 11번 홀에서 첫 번째 보기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12번과 13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공동 6위,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선두 넬리 코르다와는 6타 차로 벌어졌지만 고진영은 여전히 역전 우승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고진영/여자골프 국가대표 : "6타는 정말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 타 수 차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나란히 4언더파, 박인비는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여전히 선두 추격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김효주/여자골프 국가대표 : "내일은 기회가 오면 최대한 다 만들려고 노력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는 오늘 하루 이글 하나와 버디 9개를 몰아쳐 우리나라 2회 연속 우승의 가장 큰 적수로 떠올랐습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경기에 출전한 18살 서채현은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 경기는 세 가지 유형의 경기를 치른 뒤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서채현은 예선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내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서채현을 포함한 8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1호 메달리스트 자리를 겨룹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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