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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정부,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5년간 2.2조 원 투자
입력 2021.08.05 (18:26) 수정 2021.08.06 (11:38) 사회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한국을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무총리, 정부 11개 관계부처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오늘 자리에선 국산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은 하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임상 3상 비용 1,677억 원을 올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상 2상 중간결과 도출과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원성·안전성,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구매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임상 3상 진입 지원을 위해 임상 승인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국가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가동해 다기관 통합 심사를 추진합니다.

임상 참여자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등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참여유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 특허분석과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 기술 자체 개발 연구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산협력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합니다.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국가간 협려파트너십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백신과 원부자재 생산시설, 설비 등 생산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억 원을 지원합니다.

백신 개발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국가 전략 기술'로 선정해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양산하는 데 지원을 늘립니다.

이 밖에도 백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무역 보험 한도를 최대 2배로 늘리고, 국제 연구 협력을 늘립니다. 해외 연구자 유치와 국내외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백신 연구 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영세한 바이오 기업에는 자금 지원을 합니다. K- 바이오랩허브를 구축해 바이오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족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기회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부,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5년간 2.2조 원 투자
    • 입력 2021-08-05 18:26:51
    • 수정2021-08-06 11:38:05
    사회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한국을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무총리, 정부 11개 관계부처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오늘 자리에선 국산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은 하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임상 3상 비용 1,677억 원을 올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상 2상 중간결과 도출과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원성·안전성,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구매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임상 3상 진입 지원을 위해 임상 승인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국가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가동해 다기관 통합 심사를 추진합니다.

임상 참여자 모집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등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참여유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 특허분석과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 기술 자체 개발 연구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생산협력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합니다.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국가간 협려파트너십을 다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백신과 원부자재 생산시설, 설비 등 생산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억 원을 지원합니다.

백신 개발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국가 전략 기술'로 선정해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양산하는 데 지원을 늘립니다.

이 밖에도 백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무역 보험 한도를 최대 2배로 늘리고, 국제 연구 협력을 늘립니다. 해외 연구자 유치와 국내외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백신 연구 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영세한 바이오 기업에는 자금 지원을 합니다. K- 바이오랩허브를 구축해 바이오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족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기회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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