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조 상임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밝혔지만, 문 대통령은 반년 가량 남은 임기를 다 마치라는 취지에서 이를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권에서는 조 상임위원이 돌연 사의를 표하자, 그 자리에 친정권 인사를 임명해 2024년 총선까지 선거를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꼼수'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관위 제공]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조 상임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밝혔지만, 문 대통령은 반년 가량 남은 임기를 다 마치라는 취지에서 이를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권에서는 조 상임위원이 돌연 사의를 표하자, 그 자리에 친정권 인사를 임명해 2024년 총선까지 선거를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꼼수'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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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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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5 18:30:33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조 상임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밝혔지만, 문 대통령은 반년 가량 남은 임기를 다 마치라는 취지에서 이를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권에서는 조 상임위원이 돌연 사의를 표하자, 그 자리에 친정권 인사를 임명해 2024년 총선까지 선거를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꼼수'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관위 제공]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조 상임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밝혔지만, 문 대통령은 반년 가량 남은 임기를 다 마치라는 취지에서 이를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권에서는 조 상임위원이 돌연 사의를 표하자, 그 자리에 친정권 인사를 임명해 2024년 총선까지 선거를 관리하도록 하겠다는 '꼼수'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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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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