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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 경보’…주말부터 폭염 누그러져
입력 2021.08.05 (19:27) 수정 2021.08.05 (19:32)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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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의령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지칠 줄 모르던 폭염의 기세는 이번 주말을 지나며 차츰 누그러질 거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경남 의령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구와 강릉 등 영남과 동해안에선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고 서울도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이은 폭염에 지금까지 누적 온열 질환자는 1,092명으로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추정 사망자도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내일을 고비로 주말부턴 기온이 점차 낮아집니다.

어제부터 연이어 태풍이 발생하면서 무더운 고기압도 한동안 일본 동쪽으로 물러날 거로 예상됩니다.

어제 타이완 서쪽해역에서 발생한 9호 태풍 '루핏'은 다음 주 화요일쯤 일본 규슈에 인접한 대한해협을 통과할 거로 예측됐습니다.

'루핏'에서 불과 천 킬로미터 남짓 동쪽으로 떨어진 해역에선 열대저압부도 발생했습니다.

10호 태풍으로 발달해 주말쯤 일본을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9호 태풍 '루핏'이 근접하는 다음 주 화요일 전후, 한반도 남동쪽 지역에선 강한 비바람이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편집:박상규/그래픽:김미정
  • 전국 ‘폭염 경보’…주말부터 폭염 누그러져
    • 입력 2021-08-05 19:27:34
    • 수정2021-08-05 19:32:24
    뉴스7(전주)
[앵커]

오늘 의령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습니다.

지칠 줄 모르던 폭염의 기세는 이번 주말을 지나며 차츰 누그러질 거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의 기세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경남 의령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대구와 강릉 등 영남과 동해안에선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고 서울도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이은 폭염에 지금까지 누적 온열 질환자는 1,092명으로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추정 사망자도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지만, 내일을 고비로 주말부턴 기온이 점차 낮아집니다.

어제부터 연이어 태풍이 발생하면서 무더운 고기압도 한동안 일본 동쪽으로 물러날 거로 예상됩니다.

어제 타이완 서쪽해역에서 발생한 9호 태풍 '루핏'은 다음 주 화요일쯤 일본 규슈에 인접한 대한해협을 통과할 거로 예측됐습니다.

'루핏'에서 불과 천 킬로미터 남짓 동쪽으로 떨어진 해역에선 열대저압부도 발생했습니다.

10호 태풍으로 발달해 주말쯤 일본을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9호 태풍 '루핏'이 근접하는 다음 주 화요일 전후, 한반도 남동쪽 지역에선 강한 비바람이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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