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다음 달 29일 개막

입력 2021.08.05 (19:28) 수정 2021.08.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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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을 맞은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축제에선 27개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개막 공연은 20주년 특집 '리오리진'으로 지난 20년의 축제를 되돌아보는 무대로 꾸밉니다.

한국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술가들의 '소리프론티어 시즌2'와 우리 소리와 국악을 현대 무용이나 힙합, 미디어아트 등과 결합한 협업 무대도 마련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닷새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박재천/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의 판소리 다섯바탕 그리고 꼭 이어가야 할 지역의 많은 광대들, 우리 예술가들이 모이는 광대의 노래, 그리고 기악 부문에서 산조의 밤, 세 가지는 늘 유지해왔던 거기 때문에 보다 엄선되고 농도가 짙고 밀도가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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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년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다음 달 29일 개막
    • 입력 2021-08-05 19:28:36
    • 수정2021-08-05 19:32:12
    뉴스7(전주)
성년을 맞은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올해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축제에선 27개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개막 공연은 20주년 특집 '리오리진'으로 지난 20년의 축제를 되돌아보는 무대로 꾸밉니다.

한국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술가들의 '소리프론티어 시즌2'와 우리 소리와 국악을 현대 무용이나 힙합, 미디어아트 등과 결합한 협업 무대도 마련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다음 달 29일부터 닷새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박재천/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의 판소리 다섯바탕 그리고 꼭 이어가야 할 지역의 많은 광대들, 우리 예술가들이 모이는 광대의 노래, 그리고 기악 부문에서 산조의 밤, 세 가지는 늘 유지해왔던 거기 때문에 보다 엄선되고 농도가 짙고 밀도가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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