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공항 다음 달 기본계획 고시…전북도 “착공 앞당겨질 듯”

입력 2021.08.05 (19:29) 수정 2021.08.05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공사 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신공항의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면 2028년으로 계획된 개항이 1년가량 앞당겨지며 착공도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가능하도록 활주로 길이를 3.2킬로미터로 지정해 공항 구역을 확정하고 계류장도 현재 넉 대에서 다섯 대로 늘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환경단체 등이 제기한 공항 터 적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함께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만금 신공항 다음 달 기본계획 고시…전북도 “착공 앞당겨질 듯”
    • 입력 2021-08-05 19:29:09
    • 수정2021-08-05 19:53:26
    뉴스7(전주)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공사 시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신공항의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면 2028년으로 계획된 개항이 1년가량 앞당겨지며 착공도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형 항공기의 취항이 가능하도록 활주로 길이를 3.2킬로미터로 지정해 공항 구역을 확정하고 계류장도 현재 넉 대에서 다섯 대로 늘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환경단체 등이 제기한 공항 터 적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와 함께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