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행사 “제강슬래그 활용 적법…법정 유해물질 아냐”

입력 2021.08.05 (19:29) 수정 2021.08.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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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 용지에 매립된 제강슬래그의 유해성 논란을 두고 사업 시행사가 재활용은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육상태양광은 반입된 제강슬래그가 환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골재로 적법하게 활용됐다며, 환경단체의 주장과 달리 망간과 크롬 등은 법령에서 정한 오염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앞서, 제강슬래그에서 검출된 중금속이 미치는 환경적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민관산학 합동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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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시행사 “제강슬래그 활용 적법…법정 유해물질 아냐”
    • 입력 2021-08-05 19:29:53
    • 수정2021-08-05 19:35:31
    뉴스7(전주)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 용지에 매립된 제강슬래그의 유해성 논란을 두고 사업 시행사가 재활용은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육상태양광은 반입된 제강슬래그가 환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인증을 받은 골재로 적법하게 활용됐다며, 환경단체의 주장과 달리 망간과 크롬 등은 법령에서 정한 오염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는 앞서, 제강슬래그에서 검출된 중금속이 미치는 환경적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민관산학 합동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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