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주택시장 안정위해 기타지역 공급 폐지해야”

입력 2021.08.05 (19:39) 수정 2021.08.05 (19: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청약 경쟁률 200대 1을 기록한 민간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세종 외 기타지역 공급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청약에 몰린 24만 명 가운데 85%가 세종 외 지역인‘기타지역’신청자로, 전국 각지에서 청약에 참여하는 과열 경쟁이 빚어져 세종 지역 무주택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 기타지역 주택공급 조항 폐지를 국토부와 행복청에 건의했지만 부처간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종 주택시장 안정위해 기타지역 공급 폐지해야”
    • 입력 2021-08-05 19:39:52
    • 수정2021-08-05 19:49:42
    뉴스7(대전)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청약 경쟁률 200대 1을 기록한 민간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세종 외 기타지역 공급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청약에 몰린 24만 명 가운데 85%가 세종 외 지역인‘기타지역’신청자로, 전국 각지에서 청약에 참여하는 과열 경쟁이 빚어져 세종 지역 무주택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 기타지역 주택공급 조항 폐지를 국토부와 행복청에 건의했지만 부처간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