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한낮에 대부분 35도 안팎

입력 2021.08.05 (19:42) 수정 2021.08.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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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강릉은 36.5도까지 올랐고, 자동 관측 장비가 관측한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은 경산 39.4도를 기록하며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충북과 전북에 시간당 10mm안팎의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밤까지 이처럼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또다시 소나기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5~4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기온을 자세히 볼까요?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36도,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 광주, 대구 35도까지 올라 대부분 35도 안팎에 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이후 기온이 조금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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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한낮에 대부분 35도 안팎
    • 입력 2021-08-05 19:42:08
    • 수정2021-08-05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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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강릉은 36.5도까지 올랐고, 자동 관측 장비가 관측한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은 경산 39.4도를 기록하며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충북과 전북에 시간당 10mm안팎의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밤까지 이처럼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또다시 소나기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내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5~40mm정도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기온을 자세히 볼까요?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36도, 서울과 춘천, 청주, 대전, 광주, 대구 35도까지 올라 대부분 35도 안팎에 들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이후 기온이 조금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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