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호프집’ 가장 큰 피해…177곳 폐업

입력 2021.08.05 (21:44) 수정 2021.08.05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부산에서 폐업을 가장 많이 한 업종은 호프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지난 5월 말 기준 부산의 호프 전문점은 천 52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곳이 줄었습니다.

이는 음식점과 피시방, 노래방 등을 포함한 부산지역 100대 생활업종 중 감소 폭이 가장 큽니다.

반면,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지난해보다 33.1%, 약 6천여 곳이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로 ‘호프집’ 가장 큰 피해…177곳 폐업
    • 입력 2021-08-05 21:44:52
    • 수정2021-08-05 21:49:03
    뉴스9(부산)
지난 1년간 부산에서 폐업을 가장 많이 한 업종은 호프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지난 5월 말 기준 부산의 호프 전문점은 천 52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곳이 줄었습니다.

이는 음식점과 피시방, 노래방 등을 포함한 부산지역 100대 생활업종 중 감소 폭이 가장 큽니다.

반면,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는 지난해보다 33.1%, 약 6천여 곳이 늘어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