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지지 호소’ 이환주 시장, 선관위 서면 경고 받아
입력 2021.08.05 (21:55)
수정 2021.08.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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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기간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아 온 이환주 남원시장이 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의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고발 등 수사 의뢰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서면경고는 선관위의 행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지인들에게 선거인단에 등록하고 정세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의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고발 등 수사 의뢰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서면경고는 선관위의 행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지인들에게 선거인단에 등록하고 정세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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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지지 호소’ 이환주 시장, 선관위 서면 경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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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5 21:55:19
- 수정2021-08-05 21:59:47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경선 기간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아 온 이환주 남원시장이 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의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고발 등 수사 의뢰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서면경고는 선관위의 행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지인들에게 선거인단에 등록하고 정세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시장의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고발 등 수사 의뢰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으며, 서면경고는 선관위의 행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지인들에게 선거인단에 등록하고 정세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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