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집중 울주군 지역 제조업체 집중 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울산 울주군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기획감독을 실시합니다.

이번 감독은 지난해 울산 지역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28건의 사망사고 가운데 15건이 울주군에서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는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을 할 계획입니다.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