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전 의원 “민주당 탈당할 것”…최재형 지지선언
입력 2021.08.06 (17:18)
수정 2021.08.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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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전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 선언에 참여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조만간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국회의원 40명이 오늘(6일) 발표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재형 후보 캠프 측은 지지 선언한 전직 의원들이 자문위원으로 캠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곧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국민의 뜻을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16년 간 정치를 했는데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고 계파 정치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 문제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과 청년을 절망시키지 않았느냐”면서 “무책임함과 무능 때문에 더 이상 민주당 정권을 지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청주부시장과 인천 행정부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을 하고 지난 총선 때 당내 공천에서 배제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국회의원 40명이 오늘(6일) 발표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재형 후보 캠프 측은 지지 선언한 전직 의원들이 자문위원으로 캠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곧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국민의 뜻을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16년 간 정치를 했는데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고 계파 정치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 문제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과 청년을 절망시키지 않았느냐”면서 “무책임함과 무능 때문에 더 이상 민주당 정권을 지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청주부시장과 인천 행정부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을 하고 지난 총선 때 당내 공천에서 배제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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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세 전 의원 “민주당 탈당할 것”…최재형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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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6 17:18:43
- 수정2021-08-06 17:32:44
4선 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전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 선언에 참여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조만간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국회의원 40명이 오늘(6일) 발표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재형 후보 캠프 측은 지지 선언한 전직 의원들이 자문위원으로 캠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곧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국민의 뜻을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16년 간 정치를 했는데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고 계파 정치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 문제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과 청년을 절망시키지 않았느냐”면서 “무책임함과 무능 때문에 더 이상 민주당 정권을 지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청주부시장과 인천 행정부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을 하고 지난 총선 때 당내 공천에서 배제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국회의원 40명이 오늘(6일) 발표한 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재형 후보 캠프 측은 지지 선언한 전직 의원들이 자문위원으로 캠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곧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국민의 뜻을 살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16년 간 정치를 했는데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공천에서 배제하고 계파 정치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일자리 문제나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서민과 청년을 절망시키지 않았느냐”면서 “무책임함과 무능 때문에 더 이상 민주당 정권을 지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청주부시장과 인천 행정부시장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을 하고 지난 총선 때 당내 공천에서 배제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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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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