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보리결의 ‘가역조항’ 가동해 대북제재 완화해야”
입력 2021.08.07 (00:09)
수정 2021.08.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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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가역 조항'을 활성화해 대북 제재를 완화하자고 제언했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6일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현재의 (한반도) 교착 상태를 타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보리 대북제재의 가역(可逆) 조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대북제재를 완화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대북제재 가역 조항이란 일단 대북 제재를 완화 또는 해제한 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조치가 있을 때 다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6일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현재의 (한반도) 교착 상태를 타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보리 대북제재의 가역(可逆) 조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대북제재를 완화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대북제재 가역 조항이란 일단 대북 제재를 완화 또는 해제한 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조치가 있을 때 다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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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안보리결의 ‘가역조항’ 가동해 대북제재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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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07 00:16:06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가역 조항'을 활성화해 대북 제재를 완화하자고 제언했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6일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현재의 (한반도) 교착 상태를 타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보리 대북제재의 가역(可逆) 조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대북제재를 완화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대북제재 가역 조항이란 일단 대북 제재를 완화 또는 해제한 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조치가 있을 때 다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6일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현재의 (한반도) 교착 상태를 타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보리 대북제재의 가역(可逆) 조항을 조속히 활성화해 대북제재를 완화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결의의 대북제재 가역 조항이란 일단 대북 제재를 완화 또는 해제한 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조치가 있을 때 다시 제재를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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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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