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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도입 연기, 올해 접종 차질 없어”…부스터샷 대상 검토
입력 2021.08.07 (07:31) 수정 2021.08.07 (07:4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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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바백스사가 미국 FDA에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하려다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노바백스는 4분기에나 허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이 없어도 올해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데 물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의 대상과 시기, 간격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오늘(7일) 오후 들어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130만 3천 회분이 도착하는데, 이로써 이번 한 주에만 738만 8천 회분의 백신이 도입됩니다.

4천만 회분이 계약돼 있는 노바백스 백신은 올해 안에 도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인데, 긴급 승인 신청을 4분기로 미뤘다고 노바백스 측이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올해 모든 국민이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정익/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1억 명분의 백신을 가지고 있어서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명분이 당장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 접종과 관련해, 일단 상반기에 접종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추가 접종이 항체 수치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에도 착수했습니다.

[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 "고위험군, 정상군, 고령층 등 대상으로 해서 항체가가 얼마 정도 수치가 나타나고, 또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지 (연구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에 주의해 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전예약시스템 외엔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접종 증명서는 별도 링크로 보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델타형을 비롯해 변이 바이러스 11종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 김지훈
  • “노바백스 도입 연기, 올해 접종 차질 없어”…부스터샷 대상 검토
    • 입력 2021-08-07 07:31:08
    • 수정2021-08-07 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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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바백스사가 미국 FDA에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하려다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노바백스는 4분기에나 허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이 없어도 올해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데 물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의 대상과 시기, 간격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오늘(7일) 오후 들어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130만 3천 회분이 도착하는데, 이로써 이번 한 주에만 738만 8천 회분의 백신이 도입됩니다.

4천만 회분이 계약돼 있는 노바백스 백신은 올해 안에 도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인데, 긴급 승인 신청을 4분기로 미뤘다고 노바백스 측이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올해 모든 국민이 2차 접종까지 마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정익/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 1억 명분의 백신을 가지고 있어서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명분이 당장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 접종과 관련해, 일단 상반기에 접종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추가 접종이 항체 수치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에도 착수했습니다.

[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 "고위험군, 정상군, 고령층 등 대상으로 해서 항체가가 얼마 정도 수치가 나타나고, 또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지 (연구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사칭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에 주의해 달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전예약시스템 외엔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접종 증명서는 별도 링크로 보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델타형을 비롯해 변이 바이러스 11종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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