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쿄보다 삿포로가 더 덥다니…새벽 6시에 시작한 여자 마라톤

입력 2021.08.07 (10:21) 수정 2021.08.07 (1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경기 시간이 폭염 때문에 오전 7시에서 6시로 1시간 앞당겨졌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더위를 피해 마라톤 경기를 도쿄보다 북쪽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기로 했는데요. 조직위 예상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도쿄보다 삿포로가 더 덥다고 합니다.

오전 7시만 되어도 땡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은 34위(2시간 35분 33초)로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출전한 안슬기는 57위(2시간 41분 11초)입니다.

금메달은 케냐의 페레스 젭치르치르(2시간 27분 20초)에게 돌아갔습니다. 케냐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여자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도쿄보다 삿포로가 더 덥다니…새벽 6시에 시작한 여자 마라톤
    • 입력 2021-08-07 10:21:54
    • 수정2021-08-07 12:52:06
    올림픽 영상
2020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경기 시간이 폭염 때문에 오전 7시에서 6시로 1시간 앞당겨졌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더위를 피해 마라톤 경기를 도쿄보다 북쪽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기로 했는데요. 조직위 예상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도쿄보다 삿포로가 더 덥다고 합니다.

오전 7시만 되어도 땡볕이 내리쬐는 날씨 속에,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최경선은 34위(2시간 35분 33초)로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출전한 안슬기는 57위(2시간 41분 11초)입니다.

금메달은 케냐의 페레스 젭치르치르(2시간 27분 20초)에게 돌아갔습니다. 케냐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여자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