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자골프 이나미 모네, 리디아 고 누르고 은메달

입력 2021.08.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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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연장전 끝에 일본의 이나미 모네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를 누르고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16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전은 3개 홀 성적 합산이 원칙이지만, 태풍 영향으로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18홀에서의 한 경기만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나미 모네가 파로 마무리한 반면, 리디아 고는 파 세이브에 실패하면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이나미 모네는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올해에만 6승을 거둔 선수로, 최종라운드에서 1위 넬리 코다와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지만 마지막 홀에서 공이 벙커에 빠지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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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7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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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연장전 끝에 일본의 이나미 모네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를 누르고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16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전은 3개 홀 성적 합산이 원칙이지만, 태풍 영향으로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18홀에서의 한 경기만으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나미 모네가 파로 마무리한 반면, 리디아 고는 파 세이브에 실패하면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이나미 모네는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올해에만 6승을 거둔 선수로, 최종라운드에서 1위 넬리 코다와 공동 선두까지 올라갔지만 마지막 홀에서 공이 벙커에 빠지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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