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갑도 앞 낚싯배서 화재…승객 22명 전원 구조
입력 2021.08.07 (14:50)
수정 2021.08.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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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갑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에 불이 나 낚시객 등 2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전원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문갑도 서방 3.7㎞ 해상에서 9.7톤짜리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어선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22명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주변에 있던 선박들에 의해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인천항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 등을 동원해 3시 30분쯤 배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해군 선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낚시객 등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문갑도 남방 0.3㎞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키 손상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어선에 타고 있던 10여명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오늘(7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문갑도 서방 3.7㎞ 해상에서 9.7톤짜리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어선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22명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주변에 있던 선박들에 의해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인천항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 등을 동원해 3시 30분쯤 배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해군 선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낚시객 등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문갑도 남방 0.3㎞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키 손상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어선에 타고 있던 10여명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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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문갑도 앞 낚싯배서 화재…승객 22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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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7 14:50:52
- 수정2021-08-07 16:41:52
인천 문갑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에 불이 나 낚시객 등 2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전원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문갑도 서방 3.7㎞ 해상에서 9.7톤짜리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어선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22명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주변에 있던 선박들에 의해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인천항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 등을 동원해 3시 30분쯤 배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해군 선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낚시객 등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문갑도 남방 0.3㎞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키 손상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어선에 타고 있던 10여명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오늘(7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 옹진군 문갑도 서방 3.7㎞ 해상에서 9.7톤짜리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어선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낚시객 등 22명이 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주변에 있던 선박들에 의해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인천항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0척 등을 동원해 3시 30분쯤 배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해군 선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낚시객 등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문갑도 남방 0.3㎞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키 손상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어선에 타고 있던 10여명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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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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