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랑스 꺾고 4회연속 올림픽 농구 금메달
입력 2021.08.07 (21:34)
수정 2021.08.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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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남자 농구에서 프랑스를 꺾고 4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밟았습니다.
NBA 스타 케빈 듀랜트가 결승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듀랜트가 가볍게 덩크를 꽂아 넣은 뒤 주먹을 쥡니다.
듀랜트를 필두로 한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프랑스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겨두고 속공으로 덩크를 꽂아 넣는 등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남자 농구 첫 금메달에 도전한 프랑스를 외면했습니다.
미국은 막판 듀랜트의 천금 같은 자유투로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4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듀랜트가 금메달 주역이었습니다.
[케빈 듀랜트 : "저에게 이 여정을 함께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도록 특별합니다. 저는 동료들과 끈끈하게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초반부터 이 올림픽에 전념해 잘 끝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하며 여러 경기를 기권하고 은메달, 동메달 한 개씩 획득했던 기계체조 최강자 바일스.
댈러스 집으로 돌아와서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바일스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중에서 두 바퀴 반 비트는 등 고난도 다이빙 연기가 펼치는 중국의 차오 위안.
10m 플랫폼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중국은 이로써 다이빙에 걸린 8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7개를 가져갔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미국은 남자 농구에서 프랑스를 꺾고 4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밟았습니다.
NBA 스타 케빈 듀랜트가 결승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듀랜트가 가볍게 덩크를 꽂아 넣은 뒤 주먹을 쥡니다.
듀랜트를 필두로 한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프랑스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겨두고 속공으로 덩크를 꽂아 넣는 등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남자 농구 첫 금메달에 도전한 프랑스를 외면했습니다.
미국은 막판 듀랜트의 천금 같은 자유투로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4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듀랜트가 금메달 주역이었습니다.
[케빈 듀랜트 : "저에게 이 여정을 함께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도록 특별합니다. 저는 동료들과 끈끈하게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초반부터 이 올림픽에 전념해 잘 끝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하며 여러 경기를 기권하고 은메달, 동메달 한 개씩 획득했던 기계체조 최강자 바일스.
댈러스 집으로 돌아와서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바일스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중에서 두 바퀴 반 비트는 등 고난도 다이빙 연기가 펼치는 중국의 차오 위안.
10m 플랫폼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중국은 이로써 다이빙에 걸린 8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7개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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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랑스 꺾고 4회연속 올림픽 농구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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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07 21:44:12
[앵커]
미국은 남자 농구에서 프랑스를 꺾고 4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밟았습니다.
NBA 스타 케빈 듀랜트가 결승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듀랜트가 가볍게 덩크를 꽂아 넣은 뒤 주먹을 쥡니다.
듀랜트를 필두로 한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프랑스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겨두고 속공으로 덩크를 꽂아 넣는 등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남자 농구 첫 금메달에 도전한 프랑스를 외면했습니다.
미국은 막판 듀랜트의 천금 같은 자유투로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4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듀랜트가 금메달 주역이었습니다.
[케빈 듀랜트 : "저에게 이 여정을 함께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도록 특별합니다. 저는 동료들과 끈끈하게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초반부터 이 올림픽에 전념해 잘 끝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하며 여러 경기를 기권하고 은메달, 동메달 한 개씩 획득했던 기계체조 최강자 바일스.
댈러스 집으로 돌아와서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바일스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중에서 두 바퀴 반 비트는 등 고난도 다이빙 연기가 펼치는 중국의 차오 위안.
10m 플랫폼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중국은 이로써 다이빙에 걸린 8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7개를 가져갔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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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남자 농구에서 프랑스를 꺾고 4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밟았습니다.
NBA 스타 케빈 듀랜트가 결승전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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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가 가볍게 덩크를 꽂아 넣은 뒤 주먹을 쥡니다.
듀랜트를 필두로 한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프랑스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종료 10여 초를 남겨두고 속공으로 덩크를 꽂아 넣는 등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남자 농구 첫 금메달에 도전한 프랑스를 외면했습니다.
미국은 막판 듀랜트의 천금 같은 자유투로 5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4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듀랜트가 금메달 주역이었습니다.
[케빈 듀랜트 : "저에게 이 여정을 함께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도록 특별합니다. 저는 동료들과 끈끈하게 함께했습니다. 우리가 초반부터 이 올림픽에 전념해 잘 끝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을 호소하며 여러 경기를 기권하고 은메달, 동메달 한 개씩 획득했던 기계체조 최강자 바일스.
댈러스 집으로 돌아와서 카퍼레이드를 펼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바일스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공중에서 두 바퀴 반 비트는 등 고난도 다이빙 연기가 펼치는 중국의 차오 위안.
10m 플랫폼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중국은 이로써 다이빙에 걸린 8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7개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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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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