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마라톤, 귀화 선수 오주한 15㎞ 지점 앞두고 부상 기권

입력 2021.08.08 (10:01) 수정 2021.08.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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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폐막일에 열린 마라톤에서 귀화 선수 오주한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습니다.

오주한은 오늘(8일) 오전 일본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출발한 남자 마라톤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15km 지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공식 기록은 기권입니다.

2018년 케냐에서 귀화한 오주한은 메달 기대주였지만 아쉽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함께 출전한 심종섭은 2시간 20분 36초로 완주하며 49위를 기록했습니다.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는 2시간 8분 38초로 골인하며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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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올림픽 마라톤, 귀화 선수 오주한 15㎞ 지점 앞두고 부상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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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8-08 14:02:06
    올림픽 뉴스
도쿄 올림픽 폐막일에 열린 마라톤에서 귀화 선수 오주한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습니다.

오주한은 오늘(8일) 오전 일본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출발한 남자 마라톤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15km 지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공식 기록은 기권입니다.

2018년 케냐에서 귀화한 오주한은 메달 기대주였지만 아쉽게 경기를 마쳤습니다.

함께 출전한 심종섭은 2시간 20분 36초로 완주하며 49위를 기록했습니다.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는 2시간 8분 38초로 골인하며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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