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세르비아에 패해 동메달 좌절

입력 2021.08.08 (10:45) 수정 2021.08.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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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45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 강호 세르비아에 패해 4위를 기록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늘(8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졌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김연경을 앞세워 지난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강호 세르비아에 맞섰습니다. 하지만 33득점을 기록한 보스코비치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막지 못해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대회 폐막일인 오늘, 남자 마라톤에 이어 여자 배구의 메달 획득이 좌절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도쿄올림픽을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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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배구 세르비아에 패해 동메달 좌절
    • 입력 2021-08-08 10:45:08
    • 수정2021-08-08 10:45:49
    올림픽 뉴스
도쿄올림픽에서 45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 강호 세르비아에 패해 4위를 기록했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늘(8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졌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했던 여자 배구 대표팀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은 김연경을 앞세워 지난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강호 세르비아에 맞섰습니다. 하지만 33득점을 기록한 보스코비치의 파괴력 넘치는 공격을 막지 못해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대회 폐막일인 오늘, 남자 마라톤에 이어 여자 배구의 메달 획득이 좌절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도쿄올림픽을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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