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라톤 케냐 킵초게 ‘2연패’, 한국 심종섭은 49위 ‘완주’

입력 2021.08.08 (11:25) 수정 2021.08.08 (1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엘리우드 킵초게(37·케냐)가 올림픽 남자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8일 일본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총성을 울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에서 42.195㎞를 2시간08분38초에 달렸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2시간01분39초의 세계 기록과는 7분 정도 격차가 있었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 입니다.

한국의 심종섭(30·한국전력)선수는 2시간20분36초에 완주하며 49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33·청양군청)은 15㎞ 지점 앞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껴 기권했습니다.

이날 마라톤 경기는 현지 습도가 77%에 육박하는 악조건 속에 진행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마라톤 케냐 킵초게 ‘2연패’, 한국 심종섭은 49위 ‘완주’
    • 입력 2021-08-08 11:25:19
    • 수정2021-08-08 11:42:05
    올림픽 영상
엘리우드 킵초게(37·케냐)가 올림픽 남자 마라톤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8일 일본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총성을 울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에서 42.195㎞를 2시간08분38초에 달렸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2시간01분39초의 세계 기록과는 7분 정도 격차가 있었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 입니다.

한국의 심종섭(30·한국전력)선수는 2시간20분36초에 완주하며 49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33·청양군청)은 15㎞ 지점 앞에서 허벅지 통증을 느껴 기권했습니다.

이날 마라톤 경기는 현지 습도가 77%에 육박하는 악조건 속에 진행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