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껌 질겅질겅’ 강백호 태도 지적한 박찬호

입력 2021.08.08 (14:51) 수정 2021.08.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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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BS 해설위원이 어제(7일) 벌어진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 강백호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6-10으로 졌습니다.

한국은 6-5로 앞서다가 8회초 6-10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 역전됐습니다. 이 와중에 강백호가 더그아웃 펜스에 팔을 걸친 채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기 중계를 하던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강백호의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 됩니다. 더그아웃에서 계속 파이팅하는 모습. 비록 질지언정 우리가 보여줘서는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줘선 안 됩니다. 계속해서 파이팅해야 합니다. 끝까지 가야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V에 잡힌 강백호의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태도에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지더라도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이를 잊은 듯한 강백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더 다이제스트’도 오늘(8일) “한국에선 다양한 각도로 야구 대표팀에 대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신랄한 것이 강백호에 대한 비난”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강백호의 모습과 박찬호 위원이 지적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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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껌 질겅질겅’ 강백호 태도 지적한 박찬호
    • 입력 2021-08-08 14:51:13
    • 수정2021-08-08 1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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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BS 해설위원이 어제(7일) 벌어진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 강백호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6-10으로 졌습니다.

한국은 6-5로 앞서다가 8회초 6-10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 역전됐습니다. 이 와중에 강백호가 더그아웃 펜스에 팔을 걸친 채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기 중계를 하던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강백호의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 됩니다. 더그아웃에서 계속 파이팅하는 모습. 비록 질지언정 우리가 보여줘서는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줘선 안 됩니다. 계속해서 파이팅해야 합니다. 끝까지 가야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V에 잡힌 강백호의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태도에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지더라도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이를 잊은 듯한 강백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더 다이제스트’도 오늘(8일) “한국에선 다양한 각도로 야구 대표팀에 대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신랄한 것이 강백호에 대한 비난”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강백호의 모습과 박찬호 위원이 지적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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