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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날씨] 태풍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비바람…서쪽은 폭염
입력 2021.08.09 (07:18) 수정 2021.08.09 (07:2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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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루핏'은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과 일본 북쪽 사이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동풍이 강해져 주로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도 불겠습니다.

현재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폭풍해일주의보 발령되어 있습니다.

또 강원 영동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30에서 80, 전라도 내륙과 경상도에 10에서 60,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반면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게 데워져 서쪽 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밤새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 [출근길 날씨] 태풍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 비바람…서쪽은 폭염
    • 입력 2021-08-09 07:18:40
    • 수정2021-08-09 07:20:31
    뉴스광장 1부
오늘은 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루핏'은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우리나라 동해상과 일본 북쪽 사이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동풍이 강해져 주로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가 넘는 돌풍도 불겠습니다.

현재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폭풍해일주의보 발령되어 있습니다.

또 강원 영동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30에서 80, 전라도 내륙과 경상도에 10에서 60,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반면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게 데워져 서쪽 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습니다.

밤새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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