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 개관…보존·계승·발전

입력 2021.08.09 (07:38) 수정 2021.08.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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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 안성 낙화놀이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전수관이 조성됐습니다.

임실군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토지 수용 없이 농공단지 용지를 매입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이 무주군 안성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지상 2층 규모에 홍보 영상관과 낙화봉 체험관, 낙화놀이 시연관 등을 갖추고 안성 낙화놀이를 보존, 계승,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된 안성 낙화놀이는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로 해마다 반딧불 축제 등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이번 전수관 개관을 통해서 무주 안성 낙화놀이가 우리의 전통문화로 계승되고 저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토지 수용 없이 농공단지 용지를 매입했습니다.

해당 용지는 오수 제2 농공단지에 편입되는 백14필지, 17만 제곱미터로, 한 건의 수용절차 없이 모두 보상협의로 마무리했습니다.

오수 제2 농공단지에는 반려동물 관련 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일범/임실군 기업일자리팀장 : "찾아가는 보상협의 서비스와 주민들의 협조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남원시는 캄보디아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인 셤 사마디 씨를 지방 공무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셤 사마디 씨는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에 배치돼 다문화 가족 사업과 건강 가정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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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 개관…보존·계승·발전
    • 입력 2021-08-09 07:38:02
    • 수정2021-08-09 14:25:25
    뉴스광장(전주)
[앵커]

무주 안성 낙화놀이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전수관이 조성됐습니다.

임실군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토지 수용 없이 농공단지 용지를 매입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 안성 낙화놀이 전수관이 무주군 안성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지상 2층 규모에 홍보 영상관과 낙화봉 체험관, 낙화놀이 시연관 등을 갖추고 안성 낙화놀이를 보존, 계승,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된 안성 낙화놀이는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로 해마다 반딧불 축제 등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이번 전수관 개관을 통해서 무주 안성 낙화놀이가 우리의 전통문화로 계승되고 저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토지 수용 없이 농공단지 용지를 매입했습니다.

해당 용지는 오수 제2 농공단지에 편입되는 백14필지, 17만 제곱미터로, 한 건의 수용절차 없이 모두 보상협의로 마무리했습니다.

오수 제2 농공단지에는 반려동물 관련 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일범/임실군 기업일자리팀장 : "찾아가는 보상협의 서비스와 주민들의 협조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남원시는 캄보디아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인 셤 사마디 씨를 지방 공무원으로 채용했습니다.

셤 사마디 씨는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에 배치돼 다문화 가족 사업과 건강 가정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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