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네거티브 중단 전폭 환영…민주당 변화 보여줄 것”

입력 2021.08.09 (10:09) 수정 2021.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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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대선 경선 후보 사이에 ‘네거티브 중단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며 “민주당이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는 데 우리 당 후보들이 뜻을 모아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주 금요일 상임고문단 회의에서도 선을 넘는 네거티브는 ‘소탐대실’이라는 말씀이 많았다”면서, 네거티브 중단에 동참하는 후보들의 모습이야말로 “민주당이 열심히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걸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선을 넘는 네거티브라도 해서 정권만 잡고 보자는 선거전문조직이 아니라, 민생과 정책 주권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 있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저녁 이낙연 후보와 만찬 하면서 이러한 취지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 주요 후보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당의 방침을 확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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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9 10:09:56
    • 수정2021-08-09 10:15:39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대선 경선 후보 사이에 ‘네거티브 중단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며 “민주당이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자는 데 우리 당 후보들이 뜻을 모아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지난주 금요일 상임고문단 회의에서도 선을 넘는 네거티브는 ‘소탐대실’이라는 말씀이 많았다”면서, 네거티브 중단에 동참하는 후보들의 모습이야말로 “민주당이 열심히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걸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선을 넘는 네거티브라도 해서 정권만 잡고 보자는 선거전문조직이 아니라, 민생과 정책 주권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 있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 저녁 이낙연 후보와 만찬 하면서 이러한 취지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 주요 후보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당의 방침을 확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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