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성인 43%, 대유행 끝나도 마스크 쓰겠다”

입력 2021.08.09 (10:46) 수정 2021.08.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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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에 가까운 미국인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조지메이슨 대학교가 지난달 미국 성인남녀 천 명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43%는 대유행 종식 이후에도 붐비는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54%는 마스크 착용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아플 경우에는 쓰겠다는 응답은 67%에 달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6%는 여전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어울릴 계획이라고 했고, 41%는 원격진료를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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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성인 43%, 대유행 끝나도 마스크 쓰겠다”
    • 입력 2021-08-09 10:46:44
    • 수정2021-08-09 10:54:39
    지구촌뉴스
절반에 가까운 미국인이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뒤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조지메이슨 대학교가 지난달 미국 성인남녀 천 명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43%는 대유행 종식 이후에도 붐비는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54%는 마스크 착용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아플 경우에는 쓰겠다는 응답은 67%에 달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46%는 여전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어울릴 계획이라고 했고, 41%는 원격진료를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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