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서밋 개최…한·아세안 청소년 100명 비대면 참가

입력 2021.08.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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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 9개국 청소년 100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성가족부가 내일(10일)부터 나흘간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이하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청소년 서밋은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경제적 격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탄소 중립 실천방안'을 비롯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등 국제사회 전반에 걸친 5가지 의제가 마련됐습니다.

각국 대표 참가 청소년들은 사흘째 되는 12일(목)에 토론의 결과물인 권고문을 채택하고, 참가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입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서밋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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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청소년 서밋 개최…한·아세안 청소년 100명 비대면 참가
    • 입력 2021-08-09 12:08:58
    사회
한국과 아세안 9개국 청소년 100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여성가족부가 내일(10일)부터 나흘간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이하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청소년 서밋은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경제적 격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탄소 중립 실천방안'을 비롯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등 국제사회 전반에 걸친 5가지 의제가 마련됐습니다.

각국 대표 참가 청소년들은 사흘째 되는 12일(목)에 토론의 결과물인 권고문을 채택하고, 참가국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입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서밋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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