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자도 16일부터 SNS 당일 예약 가능…“잔여백신 폐기 최소화”

입력 2021.08.09 (14:26) 수정 2021.08.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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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전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백신 예약을 한 사람도 SNS를 이용한 잔여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6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이미 예약한 사람도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을 통해 당일 잔여백신 예약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잡힌 백신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원래는 사전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백신 예약을 한 경우에는 SNS 당일 예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추진단은 “SNS 예약 신청 대상 기준을 넓혀 백신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은 해당 기관에서 진료받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50살 이상 연령층을 위주로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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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9 14:26:27
    • 수정2021-08-09 14:28:32
    사회
이미 사전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백신 예약을 한 사람도 SNS를 이용한 잔여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6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이미 예약한 사람도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잔여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을 통해 당일 잔여백신 예약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잡힌 백신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원래는 사전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백신 예약을 한 경우에는 SNS 당일 예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추진단은 “SNS 예약 신청 대상 기준을 넓혀 백신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은 해당 기관에서 진료받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50살 이상 연령층을 위주로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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