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모더나 8월 공급 물량 “절반 이하”…접종 간격 6주 연장 - 8월 9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8.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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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백신의 이달(8월) 공급물량이 당초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하에 그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브리핑에서 "모더나사 측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로, 8월에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에서 절반 이하의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어, 모더나 백신 공급 불확실성 문제로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6주까지 연장하여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월 16일 이후 mRNA 백신 2차 접종이 예정된 사람들의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의 접종 간격이 6주까지 연장 시행될 수 있습니다.

고3 학생, 고교 교직원, 기타 대입수험생에 대해서는 수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접종 간격이 유지되지만, 교육·보육 종사자의 경우 5주 간격으로 조정됩니다.

방대본은, 현재 진행 중인 50대 연령층(1962.1.1.~ 1971.12.31. 출생)의 1차 접종은 예약된 일정에 따라 8월 28일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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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9 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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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백신의 이달(8월) 공급물량이 당초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하에 그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브리핑에서 "모더나사 측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로, 8월에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에서 절반 이하의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어, 모더나 백신 공급 불확실성 문제로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6주까지 연장하여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월 16일 이후 mRNA 백신 2차 접종이 예정된 사람들의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의 접종 간격이 6주까지 연장 시행될 수 있습니다.

고3 학생, 고교 교직원, 기타 대입수험생에 대해서는 수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접종 간격이 유지되지만, 교육·보육 종사자의 경우 5주 간격으로 조정됩니다.

방대본은, 현재 진행 중인 50대 연령층(1962.1.1.~ 1971.12.31. 출생)의 1차 접종은 예약된 일정에 따라 8월 28일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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