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화제의 폐막식 클로징 “비장애인 올림픽 중계방송 마칩니다”

입력 2021.08.09 (18:37) 수정 2021.08.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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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재후 KBS 아나운서의 폐막식 중계 마무리 발언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림픽'을 '비장애인 올림픽'으로 표현해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인 올림픽을 예고했습니다. 또 선수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후/KBS 아나운서(도쿄올림픽 폐막식 중계방송)
"인생 단 한번의 기회가 될지 모르는 올림픽을 위해서 땀과 눈물, 열정과 노력을 모두 쏟아부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우리는 국가대표라고 부릅니다. 우리 국가대표들이 혼자서 싸우고 있지 않음을 알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KBS 한국방송 스포츠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선수, 이 시대 최고의 명승부를 여러분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주먹 쥐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매 순간 선수들과 같이 호흡했던 KBS 한국방송의 시청자들 여러분은 역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 팬이셨어요. 올림픽 시청자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지난 17일간 KBS 한국방송은 그런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자, 그러면…제32회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 모든 중계를 마칩니다. 여기는 도쿄입니다."

영상편집: 김수연


도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바로가기 https://tokyo2020.kbs.co.kr/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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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09 18:37:14
    • 수정2021-08-09 1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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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폐막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재후 KBS 아나운서의 폐막식 중계 마무리 발언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림픽'을 '비장애인 올림픽'으로 표현해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인 올림픽을 예고했습니다. 또 선수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후/KBS 아나운서(도쿄올림픽 폐막식 중계방송)
"인생 단 한번의 기회가 될지 모르는 올림픽을 위해서 땀과 눈물, 열정과 노력을 모두 쏟아부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우리는 국가대표라고 부릅니다. 우리 국가대표들이 혼자서 싸우고 있지 않음을 알게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KBS 한국방송 스포츠는 우리 시대 최고의 선수, 이 시대 최고의 명승부를 여러분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주먹 쥐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매 순간 선수들과 같이 호흡했던 KBS 한국방송의 시청자들 여러분은 역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 팬이셨어요. 올림픽 시청자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였습니다. 지난 17일간 KBS 한국방송은 그런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자, 그러면…제32회 도쿄 비장애인 올림픽 모든 중계를 마칩니다. 여기는 도쿄입니다."

영상편집: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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