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하병필 권한대행 “부울경 협력사업 지속 추진” 외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오늘(9일) 열린 첫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울경 협력과 지역균형발전 등 주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도민들이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다음 달까지 태풍 발생을 앞두고 재난 대응 업무에도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해시 ‘불법 영업’ 계곡 평상 강제 철거

취사가 금지된 계곡에서 식당들이 평상을 설치해놓고 피서철 불법 영업을 한다는 KBS 보도 뒤 김해시가 평상과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했습니다.

김해시는 KBS 보도 이튿날인 지난 6일 장척계곡 내 음식점 3곳이 설치한 평상 32개와 각종 불법시설물을 강제 철거했습니다.

양산경찰서장, 음주운전 차량 추격 검거

경찰서장이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정성학 양산경찰서장은 지난 5일 오후 3시 20분쯤 공무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에서 비틀거리는 음주 의심차량을 발견해 10㎞ 정도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음주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였습니다.

“창녕군 공무원 성폭행 의혹 조사 촉구”

창녕정의실천시민단체는 오늘(9일) 창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 고위 공무원의 여성 공무직 성폭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창녕군 여성 공무직 A씨는 최근 상관인 고위 공무원 B씨로부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남경찰청에 고소장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