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다음엔 ‘브레이크 댄스’까지?…갈수록 ‘힙’해지는 올림픽

입력 2021.08.09 (23:26) 수정 2021.08.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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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평균 나이가 15세인 올림픽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길거리의 스포츠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딩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스케이트보딩에 걸렸던 메달은 총 12개, 이 중 7개의 메달이 10대들의 목에 걸렸습니다.

85년 만에 나온 최연소 메달리스트(히라키 고코나, 12세 343일)도 이 종목에서 나왔죠.

스케이트보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젊은 세대를 올림픽으로 끌어들이고자 채택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도쿄올림픽은 물론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다람쥐가 나무를 타고 오르는 듯한 스포츠클라이밍과 3대3 농구, 서핑 등도 다음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채택된 종목들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브레이킹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스타워즈를 연상시키는 라이트세이버 펜싱도 정식 종목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젊은 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125살이 된 올림픽은 새로운 100년을 위해 점점 젊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유현우, 박원혁 인턴
디자인, 편집 김진배



https://youtu.be/_D8EgK9Ez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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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8-09 2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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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평균 나이가 15세인 올림픽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길거리의 스포츠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딩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스케이트보딩에 걸렸던 메달은 총 12개, 이 중 7개의 메달이 10대들의 목에 걸렸습니다.

85년 만에 나온 최연소 메달리스트(히라키 고코나, 12세 343일)도 이 종목에서 나왔죠.

스케이트보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젊은 세대를 올림픽으로 끌어들이고자 채택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도쿄올림픽은 물론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다람쥐가 나무를 타고 오르는 듯한 스포츠클라이밍과 3대3 농구, 서핑 등도 다음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채택된 종목들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브레이킹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스타워즈를 연상시키는 라이트세이버 펜싱도 정식 종목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젊은 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로 125살이 된 올림픽은 새로운 100년을 위해 점점 젊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유현우, 박원혁 인턴
디자인, 편집 김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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