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중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나
입력 2021.08.10 (07:36)
수정 2021.08.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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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은 지 38년 된 남구 신정동 상의 회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전 후보지로는 중구 혁신도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영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상공회의소의 회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시 의원총회에서 10억 원 규모의 회관 신축 적립금 예산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안에 이전 예정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훈/울산상공회의소 행정총괄본부장 : "상공회의소 회관은 준공 후 38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위상 재정립 차원에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상의는 일단 유력 후보지로 중구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를 염두에 두고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도시 입주는 공공기관만 가능한데 상공회의소를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을 지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산상의는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여의치 않고 다른 후보지도 마땅치 않을 경우 현 위치에서의 신축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상의는 입지 선정이 마무리되면 기본용역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3년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은 지 38년 된 남구 신정동 상의 회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전 후보지로는 중구 혁신도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영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상공회의소의 회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시 의원총회에서 10억 원 규모의 회관 신축 적립금 예산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안에 이전 예정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훈/울산상공회의소 행정총괄본부장 : "상공회의소 회관은 준공 후 38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위상 재정립 차원에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상의는 일단 유력 후보지로 중구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를 염두에 두고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도시 입주는 공공기관만 가능한데 상공회의소를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을 지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산상의는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여의치 않고 다른 후보지도 마땅치 않을 경우 현 위치에서의 신축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상의는 입지 선정이 마무리되면 기본용역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3년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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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10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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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지은 지 38년 된 남구 신정동 상의 회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전 후보지로는 중구 혁신도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영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상공회의소의 회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시 의원총회에서 10억 원 규모의 회관 신축 적립금 예산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안에 이전 예정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훈/울산상공회의소 행정총괄본부장 : "상공회의소 회관은 준공 후 38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위상 재정립 차원에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상의는 일단 유력 후보지로 중구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를 염두에 두고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도시 입주는 공공기관만 가능한데 상공회의소를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을 지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산상의는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여의치 않고 다른 후보지도 마땅치 않을 경우 현 위치에서의 신축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상의는 입지 선정이 마무리되면 기본용역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3년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은 지 38년 된 남구 신정동 상의 회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전 후보지로는 중구 혁신도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영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울산상공회의소의 회관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임시 의원총회에서 10억 원 규모의 회관 신축 적립금 예산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르면 이달 안에 이전 예정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훈/울산상공회의소 행정총괄본부장 : "상공회의소 회관은 준공 후 38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위상 재정립 차원에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상의는 일단 유력 후보지로 중구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를 염두에 두고 울산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도시 입주는 공공기관만 가능한데 상공회의소를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을 지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산상의는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여의치 않고 다른 후보지도 마땅치 않을 경우 현 위치에서의 신축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상의는 입지 선정이 마무리되면 기본용역과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3년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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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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