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540명…월요일 기준 최다

입력 2021.08.10 (09:31) 수정 2021.08.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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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540명 늘어, 월요일 발생 기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 1,476명, 해외 유입 64명으로 총 1,54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356명, 경기 398명, 인천 64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의 55.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경북 57명, 대전 50명, 울산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의 국내 발생 확진자 비율은 44.5%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이 검역 단계에서, 51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습니다. 내국인은 35명, 외국인은 29명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과 파키스탄이 각 6명, 러시아과 우즈베키스탄, 일본이 각 5명 등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15만 5,365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255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4건(확진자 124명),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4건(확진자 12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2명 늘어 379명,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34명입니다. 치명률은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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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540명…월요일 기준 최다
    • 입력 2021-08-10 09:31:42
    • 수정2021-08-10 15:36:08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1,540명 늘어, 월요일 발생 기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지역 감염 1,476명, 해외 유입 64명으로 총 1,54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356명, 경기 398명, 인천 64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의 55.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경북 57명, 대전 50명, 울산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의 국내 발생 확진자 비율은 44.5%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이 검역 단계에서, 51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습니다. 내국인은 35명, 외국인은 29명입니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과 파키스탄이 각 6명, 러시아과 우즈베키스탄, 일본이 각 5명 등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15만 5,365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255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4건(확진자 124명),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4건(확진자 12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2명 늘어 379명,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34명입니다. 치명률은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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