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오늘 활동 종료…오후 3시 수사 결과 발표

입력 2021.08.10 (12:16) 수정 2021.08.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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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검팀이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한 90일 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현주 특별검사팀은 그동안 수사해 온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 본체 수거 과정 의혹 등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출범 뒤 해양수산부와 해경·해군 등을 압수수색하고 국립과학수사원에 DVR 하드디스크 원본과 영상복원 데이터 등을 감정 의뢰했습니다.

국과수는 이 가운데 DVR 수거 영상에 조작된 흔적이 없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특검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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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검, 오늘 활동 종료…오후 3시 수사 결과 발표
    • 입력 2021-08-10 12:16:36
    • 수정2021-08-10 12:23:18
    뉴스 12
세월호 특검팀이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한 90일 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현주 특별검사팀은 그동안 수사해 온 세월호 CCTV 복원 데이터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블랙박스 격인 DVR 본체 수거 과정 의혹 등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출범 뒤 해양수산부와 해경·해군 등을 압수수색하고 국립과학수사원에 DVR 하드디스크 원본과 영상복원 데이터 등을 감정 의뢰했습니다.

국과수는 이 가운데 DVR 수거 영상에 조작된 흔적이 없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특검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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