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재용 석방 규탄·이석기 석방 촉구”
입력 2021.08.10 (19:19)
수정 2021.08.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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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북도당이 8.15 특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 청산의 과제를 안고 태어난 현 정부가 국정농단 공범인 이 회장은 석방한 반면, 박근혜 정권의 탄압으로 수감돼 8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석방과 재심 기회마저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전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양심수의 석방을 촉구하고, 대기업 경기 활성화뿐 아니라 코로나로 도탄에 빠진 농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대종/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 "힘센 자에게는 굽히고 약한 자는 외면하였으며, 정의를 기대한 국민들에게는 불의로 화답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다."]
진보당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 청산의 과제를 안고 태어난 현 정부가 국정농단 공범인 이 회장은 석방한 반면, 박근혜 정권의 탄압으로 수감돼 8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석방과 재심 기회마저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전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양심수의 석방을 촉구하고, 대기업 경기 활성화뿐 아니라 코로나로 도탄에 빠진 농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대종/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 "힘센 자에게는 굽히고 약한 자는 외면하였으며, 정의를 기대한 국민들에게는 불의로 화답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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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이재용 석방 규탄·이석기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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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0 19:19:15
- 수정2021-08-10 19:26:25
진보당 전북도당이 8.15 특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결정한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 청산의 과제를 안고 태어난 현 정부가 국정농단 공범인 이 회장은 석방한 반면, 박근혜 정권의 탄압으로 수감돼 8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석방과 재심 기회마저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전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양심수의 석방을 촉구하고, 대기업 경기 활성화뿐 아니라 코로나로 도탄에 빠진 농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대종/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 "힘센 자에게는 굽히고 약한 자는 외면하였으며, 정의를 기대한 국민들에게는 불의로 화답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다."]
진보당은 오늘(10)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 청산의 과제를 안고 태어난 현 정부가 국정농단 공범인 이 회장은 석방한 반면, 박근혜 정권의 탄압으로 수감돼 8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해서는 석방과 재심 기회마저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전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양심수의 석방을 촉구하고, 대기업 경기 활성화뿐 아니라 코로나로 도탄에 빠진 농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대종/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 "힘센 자에게는 굽히고 약한 자는 외면하였으며, 정의를 기대한 국민들에게는 불의로 화답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으리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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