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 “코로나 백신 미접종 공무원 징계할 것”
입력 2021.08.12 (00:17)
수정 2021.08.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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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이번 주 공개된 문서에서 오는 23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냐는 주간 검사 수 대비 양성률이 지난 6월의 7%에서 최근 15%로 증가하고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캠페인은 아직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4천700만 인구 중 3% 미만이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조셉 킨유아 공공서비스부 장관은 정부 각 부처에 보낸 메모에서 "일부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가장하여 일을 쉬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방 접종을 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현 상황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킨유아 장관은 "필수 근로자로 지정된 보안 공무원, 교사, 대중 서비스 제공 인력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3천756명이며 이 중 4천2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케냐 정부는 이번 주 공개된 문서에서 오는 23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냐는 주간 검사 수 대비 양성률이 지난 6월의 7%에서 최근 15%로 증가하고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캠페인은 아직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4천700만 인구 중 3% 미만이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조셉 킨유아 공공서비스부 장관은 정부 각 부처에 보낸 메모에서 "일부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가장하여 일을 쉬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방 접종을 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현 상황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킨유아 장관은 "필수 근로자로 지정된 보안 공무원, 교사, 대중 서비스 제공 인력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3천756명이며 이 중 4천2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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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정부 “코로나 백신 미접종 공무원 징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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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이번 주 공개된 문서에서 오는 23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냐는 주간 검사 수 대비 양성률이 지난 6월의 7%에서 최근 15%로 증가하고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캠페인은 아직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4천700만 인구 중 3% 미만이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조셉 킨유아 공공서비스부 장관은 정부 각 부처에 보낸 메모에서 "일부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가장하여 일을 쉬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방 접종을 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현 상황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킨유아 장관은 "필수 근로자로 지정된 보안 공무원, 교사, 대중 서비스 제공 인력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3천756명이며 이 중 4천2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케냐 정부는 이번 주 공개된 문서에서 오는 23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냐는 주간 검사 수 대비 양성률이 지난 6월의 7%에서 최근 15%로 증가하고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캠페인은 아직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4천700만 인구 중 3% 미만이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조셉 킨유아 공공서비스부 장관은 정부 각 부처에 보낸 메모에서 "일부 공무원은 재택근무를 가장하여 일을 쉬기 위해 의도적으로 예방 접종을 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현 상황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킨유아 장관은 "필수 근로자로 지정된 보안 공무원, 교사, 대중 서비스 제공 인력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3천756명이며 이 중 4천2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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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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