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가격 인상…다음 달부터 삼양 6.9%↑·팔도 7.8%↑

입력 2021.08.13 (12:55) 수정 2021.08.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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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과 팔도도 다음 달부터 라면 가격을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원재료비 상승 압박 때문에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도도 다음달 1일부터 비빔면과 왕뚜껑 등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고, 농심도 오는 16일부터 평균 6.8%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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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가격 인상…다음 달부터 삼양 6.9%↑·팔도 7.8%↑
    • 입력 2021-08-13 12:55:19
    • 수정2021-08-13 12:58:45
    뉴스 12
오뚜기와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과 팔도도 다음 달부터 라면 가격을 인상합니다.

삼양식품은 원재료비 상승 압박 때문에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도도 다음달 1일부터 비빔면과 왕뚜껑 등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고, 농심도 오는 16일부터 평균 6.8% 인상된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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