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독자가 뽑은 ‘한국 문학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김초엽

입력 2021.08.13 (13:43) 수정 2021.08.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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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예스24가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 차세대 한국 SF 작가로 주목받는 김초엽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스24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독자 온라인 투표에 310,394명이 참여했으며, 소설가와 시인을 포함한 후보 16명 가운데 김초엽 작가가 50,679표(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초엽 작가는 “얼마 전 첫 장편소설 출간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 직후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얼른 차기작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를 다음 목적지로 살짝 밀어주는 힘이 독자님들의 기대에 실려있다고 느낍니다. 온갖 응원 어린 말을 들으며 첫 모험 길에 오르는 게임 주인공의 마음, 그 두근거림을 꽉 쥐고 계속해서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위는 48,375표(10.4%)를 받은 장류진 작가가 차지했고, 천선란 작가가 39,181표(8.4%)로 3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투표 결과는 예스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박연준, 오은 시인, 김초엽, 박서련 작가와 함께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를 주제로 ’2021 젊은 작가X예스티비‘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스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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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8-13 13: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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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예스24가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온라인 독자 투표에서 차세대 한국 SF 작가로 주목받는 김초엽 작가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스24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독자 온라인 투표에 310,394명이 참여했으며, 소설가와 시인을 포함한 후보 16명 가운데 김초엽 작가가 50,679표(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초엽 작가는 “얼마 전 첫 장편소설 출간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 직후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얼른 차기작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를 다음 목적지로 살짝 밀어주는 힘이 독자님들의 기대에 실려있다고 느낍니다. 온갖 응원 어린 말을 들으며 첫 모험 길에 오르는 게임 주인공의 마음, 그 두근거림을 꽉 쥐고 계속해서 글을 써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위는 48,375표(10.4%)를 받은 장류진 작가가 차지했고, 천선란 작가가 39,181표(8.4%)로 3위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투표 결과는 예스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예스24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박연준, 오은 시인, 김초엽, 박서련 작가와 함께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를 주제로 ’2021 젊은 작가X예스티비‘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스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됩니다.

[사진 출처 :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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