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특/줌/인] 화재·가뭄·홍수…‘기후 재앙’ 현실화

입력 2021.08.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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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대지를 태우는 대형 산불이 미국 서부를 휩쓸고 있습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간 연무는 미국 동부 하늘을 뒤덮었고, 지구촌 곳곳에선 관측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최고 기온’ 기록이 나날이 경신됩니다.

이런 가운데, 과학은 지구가 더워지는 추세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가파르다며 하루 일찍 대책을 내놓고 실행하라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던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과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 문제에 대처해 왔을까요?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는 이제 ‘기후 재앙’으로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현장에서 맞닥뜨린 현실은 어떤 교훈을 던져주고 있을까요?

이번 주 워특줌인은 인류를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기후 변화의 현실과 미래를 짚어봤습니다.

#딕시산불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유엔 #IPCC #바이든 #인프라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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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특/줌/인] 화재·가뭄·홍수…‘기후 재앙’ 현실화
    • 입력 2021-08-15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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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대지를 태우는 대형 산불이 미국 서부를 휩쓸고 있습니다.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간 연무는 미국 동부 하늘을 뒤덮었고, 지구촌 곳곳에선 관측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최고 기온’ 기록이 나날이 경신됩니다.

이런 가운데, 과학은 지구가 더워지는 추세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가파르다며 하루 일찍 대책을 내놓고 실행하라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던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과연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 문제에 대처해 왔을까요?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는 이제 ‘기후 재앙’으로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 현장에서 맞닥뜨린 현실은 어떤 교훈을 던져주고 있을까요?

이번 주 워특줌인은 인류를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기후 변화의 현실과 미래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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