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효준 데뷔 첫 3안타…류현진 아쉬운 패전투수
입력 2021.08.15 (14:46)
수정 2021.08.15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데뷔 첫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치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14-4로 크게 이겨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박효준은 9-4로 여유 있게 앞선 5회 주자를 1루에 두고 좌전 안타를 날렸고 6회에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 3개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93으로 올랐습니다.
시즌 타점 역시 5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의 난조로 인해 6과 ⅓이닝 동안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시애틀전에서 6회 원아웃까지 실질적으로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팀이 3-2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에서 강판된 이후 구원 투수들의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트레버 리처즈에게 첫 타자 루이스 토렌스에게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맞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리처즈는 곧바로 재러드 켈레닉에게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토론토는 결국 시애틀에 역전패 하며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의 시즌 최악의 투구로 흔들렸던 류현진은 오늘 시애틀전에선 같은 타자에게 장타를 거푸 맞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애틀 프랭스에게 2점 홈런과 3루타를 허용한 겁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효준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치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14-4로 크게 이겨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박효준은 9-4로 여유 있게 앞선 5회 주자를 1루에 두고 좌전 안타를 날렸고 6회에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 3개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93으로 올랐습니다.
시즌 타점 역시 5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의 난조로 인해 6과 ⅓이닝 동안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시애틀전에서 6회 원아웃까지 실질적으로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팀이 3-2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에서 강판된 이후 구원 투수들의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트레버 리처즈에게 첫 타자 루이스 토렌스에게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맞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리처즈는 곧바로 재러드 켈레닉에게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토론토는 결국 시애틀에 역전패 하며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의 시즌 최악의 투구로 흔들렸던 류현진은 오늘 시애틀전에선 같은 타자에게 장타를 거푸 맞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애틀 프랭스에게 2점 홈런과 3루타를 허용한 겁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메이저리거 박효준 데뷔 첫 3안타…류현진 아쉬운 패전투수
-
- 입력 2021-08-15 14:46:13
- 수정2021-08-15 15:21:49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데뷔 첫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치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14-4로 크게 이겨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박효준은 9-4로 여유 있게 앞선 5회 주자를 1루에 두고 좌전 안타를 날렸고 6회에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 3개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93으로 올랐습니다.
시즌 타점 역시 5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의 난조로 인해 6과 ⅓이닝 동안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시애틀전에서 6회 원아웃까지 실질적으로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팀이 3-2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에서 강판된 이후 구원 투수들의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트레버 리처즈에게 첫 타자 루이스 토렌스에게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맞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리처즈는 곧바로 재러드 켈레닉에게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토론토는 결국 시애틀에 역전패 하며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의 시즌 최악의 투구로 흔들렸던 류현진은 오늘 시애틀전에선 같은 타자에게 장타를 거푸 맞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애틀 프랭스에게 2점 홈런과 3루타를 허용한 겁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박효준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치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습니다.
피츠버그는 14-4로 크게 이겨 8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 말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습니다.
박효준은 9-4로 여유 있게 앞선 5회 주자를 1루에 두고 좌전 안타를 날렸고 6회에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 3개를 기록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93으로 올랐습니다.
시즌 타점 역시 5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구원 투수의 난조로 인해 6과 ⅓이닝 동안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시애틀전에서 6회 원아웃까지 실질적으로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팀이 3-2로 앞선 7회말 1사 1, 3루에서 강판된 이후 구원 투수들의 실점이 이어졌습니다.
트레버 리처즈에게 첫 타자 루이스 토렌스에게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석 점 홈런을 맞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4점으로 늘었습니다.
리처즈는 곧바로 재러드 켈레닉에게도 연속 타자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토론토는 결국 시애틀에 역전패 하며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3⅔이닝 10피안타 7실점의 시즌 최악의 투구로 흔들렸던 류현진은 오늘 시애틀전에선 같은 타자에게 장타를 거푸 맞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애틀 프랭스에게 2점 홈런과 3루타를 허용한 겁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