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철수, 국민의당-국민의힘 합당 협상 결렬 선언

입력 2021.08.16 (11:54) 수정 2021.08.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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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 논의가 결렬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서 멈추게 됐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면서 "단지 합당을 위한 합당 또는 작은 정당 하나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앞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승패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양당은 지난 6월 22일 합당 실무협상에 들어갔지만 당명 변경, 야권 단일 대선후보 선출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27일 실무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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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6 11:54:20
    • 수정2021-08-16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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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 논의가 결렬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서 멈추게 됐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면서 "단지 합당을 위한 합당 또는 작은 정당 하나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앞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승패와 무관하게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양당은 지난 6월 22일 합당 실무협상에 들어갔지만 당명 변경, 야권 단일 대선후보 선출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달 27일 실무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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