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 토론회 문제를 두고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힘이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토론회 개최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내일(18일) 대선 경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반발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토론회 대신 정견 발표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경선준비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이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서 위원장은 다만,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있다면 이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해, 이 대표가 휴가 복귀 이후 처음 참가하는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토론회나 정견 발표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내일(18일) 대선 경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반발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토론회 대신 정견 발표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경선준비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이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서 위원장은 다만,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있다면 이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해, 이 대표가 휴가 복귀 이후 처음 참가하는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토론회나 정견 발표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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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 열고 대선 경선 토론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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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01:01:37
대선 경선 토론회 문제를 두고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힘이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토론회 개최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내일(18일) 대선 경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반발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토론회 대신 정견 발표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경선준비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이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서 위원장은 다만,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있다면 이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해, 이 대표가 휴가 복귀 이후 처음 참가하는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토론회나 정견 발표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당초 내일(18일) 대선 경선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의 반발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토론회 대신 정견 발표회를 열자'는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경선준비위원회에 요청했지만,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이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서 위원장은 다만, 최고위원회의 의결이 있다면 이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해, 이 대표가 휴가 복귀 이후 처음 참가하는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토론회나 정견 발표회 개최 여부가 결정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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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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