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필리핀서 람다 변이 첫 발견…방역 당국 ‘긴장’

입력 2021.08.17 (06:46) 수정 2021.08.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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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5일 필리핀 보건부가 자국 내에서 람다 변이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해외에서 일하다 귀국한 35세 여성으로 현재는 완치된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델타 변이 유입으로 촉발된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는 마닐라를 비롯해 총 1,30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일대 도시 6곳에 2주간 봉쇄령을 시작했는데요.

이런 와중에 람다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필리핀 보건 당국은 물론 해당 변이의 확산 상황을 주시하던 아시아 각국의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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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7 06:46:02
    • 수정2021-08-17 0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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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5일 필리핀 보건부가 자국 내에서 람다 변이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해외에서 일하다 귀국한 35세 여성으로 현재는 완치된 상황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델타 변이 유입으로 촉발된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는 마닐라를 비롯해 총 1,30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일대 도시 6곳에 2주간 봉쇄령을 시작했는데요.

이런 와중에 람다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필리핀 보건 당국은 물론 해당 변이의 확산 상황을 주시하던 아시아 각국의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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