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모가디슈 올해 흥행 2위, 싱크홀 100만 돌파…한국영화 상승세
입력 2021.08.17 (07:35) 수정 2021.08.17 (07:42)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로 극장계가 크게 위축된 분위기 속에도 우리 영화들이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영화 '모가디슈'가 200만 관객을 넘겨 올해 관객 수 2위에 올랐고, '싱크홀'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1년 내전으로 무정부 상태가 된 소말리아.

빗발치는 총격 속에 고립된 남북한 외교관과 가족들이 힘을 합쳐 탈출에 나섭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류승완/영화 '모가디슈' 감독 : "생존에 대한 의지, 그리고 탈출 과정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탈출했을 때의 감정을 함께 체험하시길 원했고요."]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넘어, '분노의 질주'를 제치고 올해 관객 수 2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개봉 기간 동안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올림픽이 치러졌는데도,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1위인 '블랙 위도우'가 개봉 막바지라는 점에서 관객 수 1위 기록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내 집이 '땅 꺼짐' 현상으로 재난의 현장이 되는 상황.

빌라 건물이 통째로 가라앉는 가상의 재난을 다룬 영화 '싱크홀'.

지난 11일 개봉 직후부터 관심을 모았던 '싱크홀'은 개봉 6일째인 어제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입니다.

[차승원/영화 '싱크홀' 주연 : "제가 한참 유머러스한 영화를 찍었을 때 좋아하셨던 분들은 오랜만에 또 이런 영화를 찍으니까 기대심, 향수 이런 것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황정민 주연의 스릴러 영화 '인질'도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 영화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모가디슈 올해 흥행 2위, 싱크홀 100만 돌파…한국영화 상승세
    • 입력 2021-08-17 07:35:25
    • 수정2021-08-17 07:42:06
    뉴스광장
[앵커]

코로나19 확산세로 극장계가 크게 위축된 분위기 속에도 우리 영화들이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영화 '모가디슈'가 200만 관객을 넘겨 올해 관객 수 2위에 올랐고, '싱크홀'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1년 내전으로 무정부 상태가 된 소말리아.

빗발치는 총격 속에 고립된 남북한 외교관과 가족들이 힘을 합쳐 탈출에 나섭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류승완/영화 '모가디슈' 감독 : "생존에 대한 의지, 그리고 탈출 과정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탈출했을 때의 감정을 함께 체험하시길 원했고요."]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 누적 관객 230만 명을 넘어, '분노의 질주'를 제치고 올해 관객 수 2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개봉 기간 동안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올림픽이 치러졌는데도,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1위인 '블랙 위도우'가 개봉 막바지라는 점에서 관객 수 1위 기록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내 집이 '땅 꺼짐' 현상으로 재난의 현장이 되는 상황.

빌라 건물이 통째로 가라앉는 가상의 재난을 다룬 영화 '싱크홀'.

지난 11일 개봉 직후부터 관심을 모았던 '싱크홀'은 개봉 6일째인 어제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입니다.

[차승원/영화 '싱크홀' 주연 : "제가 한참 유머러스한 영화를 찍었을 때 좋아하셨던 분들은 오랜만에 또 이런 영화를 찍으니까 기대심, 향수 이런 것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황정민 주연의 스릴러 영화 '인질'도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 영화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