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주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제주도는 오늘(16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내 6개 보건소 단위별로 만 19살 이상 성인 5,09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조사원이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163개 문항에 걸쳐 진행하는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 사업 본격 착수

제주시는 예산 133억 원을 들여서 이도지구 탐라중에서 아라동으로 남북 방향으로 잇는 간드락 마을 도로 개설 사업 공사와 관련해 최근 토지 보상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수질 오염 물질 배출 대규모 사업장 점검

제주도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장이나 관광단지 공사장 등 빗물 등에 의해 불특정하게 수질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공사장 등 '비점오염원' 설치 신고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 저감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국산 석재 판매·유통 ‘원산지 표시’ 의무화

제주도는 한중 FTA 체결로 저가의 중국산 석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석재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국내에서 석재를 채취하거나 가공, 유통, 판매하는 경우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